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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발견2

결핍에서 안정으로? 테스형! 알려줘요. 결핍 인문학 사람이든, 사물이든 알게 모르게 점점 나의 속을 채워준다. 머무르는 시간이 오래 될수록 당연히 기대하게 되고, 의지하게 된다. 그러나 급작스런 일로 그것이 사라지거나, 곁에서 떠나게 되면 덩그러니 나 혼자 남겨졌다고 느끼기 쉽다. 기대감이 클수록, 채움 받았던 시간만큼 내 속은 텅텅 비어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 속을 우리는 ‘결핍’이라 부른다. ‘사랑과 결핍’과 관련된 노래가 많이 표현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 나훈아 가수가 부른 “테스형” 또한 그 마음을 전달하려는 것 같아 이번 글을 적게 되었다. 가사를 보면 이와 같다. 나훈아 - “테스형” 어쩌다가 한바탕 턱 빠지게 웃는다 그리고는 아픔을 그 웃음에 묻는다 그저 와준 오늘이 고맙기는 하여도 죽어도 오고 마는 또 내일이 두렵다.. 2020. 10. 12.
일기 속에서 발견하는 '나' 돌판에 새겨진 상형문자 메시지가 담겨져 있는 두루마리 제품마다 적혀있는 브랜드명 사고현장의 진실을 밝혀주는 블랙박스 흘러가는 시간의 찰나를 포착한 것은 세월이 지나, 다시 꺼내보아도 의미를 관찰하게 됩니다. 사회적인 기록만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도 남겨져 있습니다. 다만 돌아볼 시간을 충분히 가져보기 않은 것이지요. 당신이 적었던 글이 있다면 지금 꺼내보세요. 그리고 글 속에서 2가지를 찾아보세요. '감정' : 나의 마음은 어디를 향해 있을까? '결정을 내렸던 순간' : 난 무얼 하고자 했을까? 기억을 글로 옮기는 것 글에 담겨진 나를 찾아내는 것 지금부터 해야할 것은 '기록'을 남기고 기록의 의미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글 속에 있는 '나' 마주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202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