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문학,18

일기 속에서 발견하는 '나' 돌판에 새겨진 상형문자 메시지가 담겨져 있는 두루마리 제품마다 적혀있는 브랜드명 사고현장의 진실을 밝혀주는 블랙박스 흘러가는 시간의 찰나를 포착한 것은 세월이 지나, 다시 꺼내보아도 의미를 관찰하게 됩니다. 사회적인 기록만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도 남겨져 있습니다. 다만 돌아볼 시간을 충분히 가져보기 않은 것이지요. 당신이 적었던 글이 있다면 지금 꺼내보세요. 그리고 글 속에서 2가지를 찾아보세요. '감정' : 나의 마음은 어디를 향해 있을까? '결정을 내렸던 순간' : 난 무얼 하고자 했을까? 기억을 글로 옮기는 것 글에 담겨진 나를 찾아내는 것 지금부터 해야할 것은 '기록'을 남기고 기록의 의미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글 속에 있는 '나' 마주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2020. 6. 17.
당신이 건축한다면? 당신에게 한 가지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자녀들이 학교까지 가기에는 위험이 펼쳐져 있습니다. 도로 위에 쌩쌩다니는 차들과 통통튀는 매력의 소유자들인, 아이들이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과연 아이들이 무사히 학교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이미 우리의 곁엔 여러 장치가 숨겨져 있습니다. 속도를 제한해주는 '어린이 보호구역' 사각지대에 숨겨져 있는 아이들을 꺼내주는 '옐로 카펫' 학교로 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녹색 도우미' 아무런 도움없이 아이들이 학교에 도착하기 어렵습니다. 도움을 받아 자라온 것처럼 당신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나눠주세요. 도움을 받아 해결된 문제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나의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일까요? 202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