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론1 플라톤의 세상을 보는 법 가상으로 써본 이야기입니다 :) 상상하며 읽어보세요! . . 눈을 떠보니 어두컴컴했다. 여전히 동굴 안이었다. 이 안에서 살아온지 벌써 4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 . 보이는거라곤 입구 끝에서부터 흘러들어오는 빛과 그 빛으로 나타난 내 그림자뿐이었다. . . 눈부신 곳을 바라보지 않고 나는 내 그림자만 보고 있엇다. 계속 보다보니 지금 보이는 모습이 나의 진정한 모습이지 않을까? 라며 받아들이게 된다. . . 그런데 어느날, 동굴 밖에서 "쿵" 소리가 났다. 두렵고 무서웠다. 과연 내가 저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 . . 큰 다짐을 하고 나는 동굴 밖을 뛰쳐나왔다! 강력한 햇빛이 나를 감쌌고 눈이 부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 . 서서히 눈이 적응되었고,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 . .. 2020.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