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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2

이건희 회장 별세, 우리의 목소리 ,하루 인문학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회장이 별세한 소식도 참 충격적이었지만, 마지막 남긴 편지 또한 많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의 편지를 읽는 아직은 건강한 그대들에게” 아프지 않아도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아보고, 목마르지 않아도 물을 많이 마시며, 괴로운 일이 있어도 훌훌 털어버리는 법을 배우며, 양보하고 베푸는 삶도 나쁘지 않으니 그리 한 번 살아보세요. 돈과 권력이 있다해도 교만하지 말고, 부유하진 못해도 사소한 것에 만족을 알며, 아무리 바빠도 움직이고 또 운동하세요. 3천원짜리 옷 가치는 영수증이 증명해주고, 3천만원짜리 자가용은 수표가 증명해주고, 5억원짜리 집은 집문서가 증명해주는데, 사람의 가치는 무엇이 증명해 주는지 알고 계시는지요? 바로 건강한 몸이요! 건강에 들인돈은 계.. 2020. 10. 27.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 때, . . 오늘의 이야기는 15세기 초반에서 18세기 중반에 해당하는 시기로 떠나볼까 합니다. . "대항해 시대" 유럽의 배들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항로를 개척하고 탐험과 무역을 하던 시기 . '낭떠러지일거야! 미친 짓이야!' 라면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과연 맞는 답일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떠났습니다. 그리고 바다의 끝이 낭떠러지가 아님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 끝내 신대륙에 도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관점으로만 바라보았다면 편협적으로 해석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 . 그렇다면 방문한 사람들의 관점이 아닌, 난생 처음으로 커다란 배를 본 사람들은 어떻게 느꼈을까요? . . 그들에게 신대륙을 발견한 것은 국가발전에 힘이 되었겠지만 반대로 누군가에게는 착취물이 생겨났습니다. . . 한 측면에서.. 202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