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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제발, 쉬어가세요! 하루 동안 우리의 시선은 사회를 따라가기 바빠만 간다. 이곳도, 저곳도 변해가기 때문이다. . . 우리는 사회의 속도에 몸을 싣지 못하면 뒤쳐진다는 생각에 무리해서라도 자신을 과열시킨다. . . 그런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휴식 . . "사람은 똑같은 강물에 발을 2번 담글 수 없다."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 . 우리 곁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과열된 마음때문에 아름다움을 지나치진 않았는가? . . 이성을 기르고, 감정을 통제하고, 과음과 폭식하려는 과열된 마음을 관찰해보고 굴복하려할 때마다 주위를 둘러보자 . . 상상으로 떠난 우주여행이 우주적 의식을 길러주고, 큰그림을 보려는 우주적 관점은 불안한 자아를 잠잠하게 해줄 것이다. . . 2020. 8. 25.
자기통제력의 원조, 에픽테토스 자기통제력 고대 철학자 중에서도 강조했던 사람이 있는 걸 알고계셨나요? 오늘은 '에픽테토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 . 다음 중, 오늘 했던 것을 체크해보세요. . 다음 8가지를 매일 할 수 있나요? 질문을 바꾸어! 학창시절 수련회에선, (또는 군대) 무엇 때문에 가능했을까요? . . 바로 자기통제력의 차이입니다.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 . 에픽테토스 "당신의 것과 다른 사람의 것을 구분한다면, 어떤 위협도 당신을 해치지 못할 것입니다." . . 1. 통제할 수 없는 영역 우리는 이것을 통제하려 듭니다. 지위, 죽음, 재산, 사람....을 말이죠 2. 통제할 수 있는 영역 우리가 먼저 통제해야 할 것은 무언가를 시도해보겠다는 나의 신념입니다. . . 오늘 1가지만 기억해보길.. 2020. 8. 17.
말보다는 행동, 행동보다는 말 당신은 말로 증명하길 바라나요? vs 행동으로 증명하길 바라나요? . 오늘 질문의 답을 고대 아테네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옛날 옛날 헬레니즘이 떠오르던 그 시절, .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어느 한 철학자를 찾아갑니다. 그는 햇빛을 쬐며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대왕은 그와의 대화를 통해 존경심을 가지게 되었고 질문을 던지자, 그는 이와 같이 대답했다. . "몸을 비키셔서 폐하의 그림자를 치워주시겠습니까?" 그는 낮에도 등불을 들고 돌아다니기로 유명했다. 그의 행동에 사람들이 물을 때마다 대답했다. "정직한 사람을 찾고 있소." . . 여러 말들로 자신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말과 동일한 행동이 아닐까요? . . 2020. 8. 4.
플라톤의 세상을 보는 법 가상으로 써본 이야기입니다 :) 상상하며 읽어보세요! . . 눈을 떠보니 어두컴컴했다. 여전히 동굴 안이었다. 이 안에서 살아온지 벌써 4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 . 보이는거라곤 입구 끝에서부터 흘러들어오는 빛과 그 빛으로 나타난 내 그림자뿐이었다. . . 눈부신 곳을 바라보지 않고 나는 내 그림자만 보고 있엇다. 계속 보다보니 지금 보이는 모습이 나의 진정한 모습이지 않을까? 라며 받아들이게 된다. . . 그런데 어느날, 동굴 밖에서 "쿵" 소리가 났다. 두렵고 무서웠다. 과연 내가 저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 . . 큰 다짐을 하고 나는 동굴 밖을 뛰쳐나왔다! 강력한 햇빛이 나를 감쌌고 눈이 부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 . 서서히 눈이 적응되었고,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 . .. 2020. 7. 26.